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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[DIY]버려진 책장으로 사무실 파티션겸 책장만들기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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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실 책상과 가운데 공간이 뚫려있으니 뭔가 산만해보이고

책상위가 항상 깨끗하지 않은 이상,, 쫌 너저분해 보이는것을

조금이나마 감추고자 파티션을 만들계획을 세웠으나,,

역시나 창작의 고통은 힘이 들었다,,

그러던중 또 물건 하나가 덩그러니 나왔다

깊이가 딱 적당한 책장

길이도 적당한 길이, 책상두개를 모두 가리지는 않지만

이정도면 될것같아 바로 작업에 돌입!


옆으로 눕힌 모습이다!

적당한 높이와 너비 그리고 깊이가 아주 제격이다!!


조금더 높일까 고민중,,, ;;


일단 옆쪽에 구멍난부분을 메꿈이로 메꿔준 후


필요없는 부분을 재단 하고

선반을 올려놓을 수 있게끔 다보를 박아준다



그리고 자투리 PB 를 이용하여 선반들을 만들어 준 후

뒷판을 박아준다!


책장을 눕혀놓으니 수납공가이 너무 길다

그리하여 가운데 선반을 하나씩 더 추가하기로 한 후

다보를 박으려는데,,,,;;;

힘들다! 공간이 너무 좁아 주먹 드라이브로도 힘이들것같아

자투리 나무 활용!

열나게 못질해준다!



하나하나 정성들여! 높이도 맞추어!

아자아자!!


완성 후 이제 또 페인트질,,

젯소를 먼저 쳐발쳐발해주시고!


가운데 놓여질 선반들에도 쳐발쳐발


올드빌리지 밀크페인트 역시나 블랙으로

초벌 쳐발쳐발,

너무 성의없이 발라댔다.,,.

초벌칠이 너무 얇게발렸으나,,

그냥 패스


2회 도장 후 마무리 준비!


마무리로 바니쉬를 이용하여 외부쪽과 선반쪽에만

쳐발쳐발!



그리하여 마무리!!


선반을 놓으니 완성된 느낌이 물씬 더 풍기는구나~!!


포인트로 아부지 자리엔 Dad,

내 자리엔 Son,

그렇다, 우린 부자 ... 이다!! ㅎㅎ




아부지와,,,

아들!


이로서 완성된 작품이 하나더 늘었구나^_^

저기에 이제 책으로 가득채워주마!